2025-01-20 · 한비엘
Make vs Zapier, 태스크가 아닌 “실패”를 먼저 모델링하라
둘 다 훌륭한 도구입니다. 문제는 “성공”의 정의를 HTTP 200에만 둔 팀이 많다는 점이에요. API 제공자는 본문에 오류 JSON을 싣고 200을 줄 수도 있습니다. 반면 지연, 레이트리밋(429)은 “성공이 아닌데 끊기지는 않는” 케이스이죠.
마케터용 간단 루트와, 운영팀이 붙는 루트는 분리하는 게 좋습니다. 앞선 글의 멱등키, 이 글의 실패/재시도/경보, 이렇게 둘을 겹쳐야 “화요일 밤 2시”에 팀이 살아남습니다. 저희 강의실에서는 둘의 비용/가시성을 시트에 동시에 적어보는 랩을 둡니다.
선택이 어려우면, “문서/CSV로 남기는 루틴”이 있는 쪽이 장기적으로 이깁니다. 툴은 바뀌어도, 운영 기록은 남으니까요.
태그: Integrations, 운영